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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서적물 정산
    정산/2024 2024. 12. 31. 17:48

     

    1. 이 쓰레기를 무어라 부르리오 (만화)

     

    기억 안 나는 거 보니 걍 그럭저럭 볼만한 단편이었는 듯

     

     

     

    2. 12시네점심 (웹툰)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 좋았던 작품

    탕후루는 좀 많이 짜치기는 했는데 일찍 끝나서 아쉽다

     

     

     

    3. 북경신보 (웹툰)

     

    1화에 비해 갈수록 생각보다 그저 그랬던 작품

    1기만 나와서 뒤의 내용이 모르기는 하다만 그닥 혹하지는 않는다.

     

     

     

    4. 선천적 얼간이들 시즌 2 (웹툰)

     

    이 작품의 가장 큰 단점은 짧다는 것...

    실화 기반이 뭐 어쩔 수 없지만 아쉬운 거는 아쉬운 거다

    언젠가는 3이 나오기를

     

    여담으로 이거랑 마소2 같이 나왔었는데 마소2는 생각보다 그냥 그랬다

     

     

     

    5. 말 없는 공작영애와 냉철한 황제 ~전생에 주운 아이가 황제가 되었습니다~ (만화)

     

    이것도 기억 안 나는 거 보니 그럭저럭인 만화였는 듯 (2).... 

     

     

     

    6. 켄란 반카라 (만화)

     

    내용은 기억 안 나는데 엔딩이 되게 별로라 시간 아까운 기억은 난다.

     

     

     

    7. 마가츠키 (만화)

     

    이것도 재미는 있기는 한데 재미보다는 추억으로 보는 느낌이 더 강하기는 하다

    사람은 입문작은 못 잊어먹는 법인가 보다

    뭔가 보기만 해도 아려한 그런 작품이다

     

     

     

    8. 아카데미에서 살아남기 (웹소설)

     

    잘 나가는 것 같다가 한 번 크게 꼬라박고는 폼을 크게 회복하지는 못한 작품

    그래도 초중반은 재미있어서 추천은 할만하다.

    그나저나 외전<< 쓸 생각 없으면 왜 끄적끄적 거림

     

    여담으로 이 작가 신작 세상에 나쁜 영애는 없다는 3연 흑마법 전개이니 누잼이더라....

     

     

     

    9. 아카데미 플레이어를 죽였다 (웹소설)

     

    이것도 한 번 개소리 같은 전투씬 써서 폼 꼬라박고는

    작가가 스토리는 포기하고 캐빨로 튼 지 스토리는 참 그랬다

    그래도 캐빨은 나름 괜찮았던 것 같다.

     

    꼬라박은 전투씬은 한 2번 읽고 뭔 소리인지 몰라 댓글보니 개판인 거 알고 안도했던 기억이 있다.

     

     

     

    10. 저주받은 저택에서 살아남기 (웹소설)

     

    완결나고 제목이 바뀐(...) 작품

    짧게 굵게 괜찮았던 것 같다.

     

    작가 가끔 외전 풀던데 걍 화끈하게 써줬으면

     

     

     

    11. 폭군이 날 너무 좋아한다 (웹소설)

     

    뇌절 느낌이 나기 전에 완결친 착각물

    꽤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다만 외전이 거의 1년이라는 미친 주기라 미치겠다.

    빨리 와라 작가여

     

     

     

    12. 전 여자친구의 소환수가 되었다 (웹소설)

     

    초중반의 얀은 좋았으나 후반의 급마무리는;;

    쥐돌이 특이라 뭐 어쩔 수 있나라는 생각과 각성했으면 좋겠다의 생각이다.

     

     

     

    13. 남녀비율 1 : 50 세상의 이상성욕자 (웹소설)

     

    자극적인 전개는 좋았으나 작가의 한계일 수도 있고 장르 특성일 수도 있고

    암튼 슴슴하게 끝나서 아쉬웠던 작품

     

    뭐 그래도 이정도면 상당히 괜찮다.

     

     

     

    14. 불꽃의 용사 (웹툰)

     

    도파민에 절어서 스토리 전개하면 이 느낌일까...

    재미는 있는데 뇌가 파괴되는 느낌

     

     

    -----------------------------

     

    사실 이번 연도에는 책을 많이 안 읽어서 쓸게 없다

     

    상당히 바쁘기도 했고, 시간이 있으면 책보다는 게임을 더 해서 그렇다.

     

    거기에다 다들 뭔가 양산형이라 기억에 흐릿하게 남아서 인지 이 글 자체도 영양가가 없는 느낌이지만

     

    한 해 되돌아보면서 이런 것도 봤구나 곱 씹는 거라 그래도 의미는 있지 않을까

     

     

     

    여담으로 웹소설은 안 읽은 것은 아닌데 읽다가 유기 or 안 끝난 게 많아서 쓰지 못한 것도 있다

     

    기억 나는 것만 쓰면

     

    10년 방치된 가챠 게임에 들어왔다 - 나름 괜찮은 초중반 갈수록 버려지는 소재, 미친 듯한 급전개로 유기

    여담으로 웹소설 다시 읽게 된 작품이다

     

    이세계 검은 머리 외국인 - 사람들은 주인공 로우 파워가 재미있다고 하던데 걍 미친 놈 같다

     

    여주인공의 시한부 언니가 되었다 - 제목은 언니면서 정실은 여동생이 아니란다. 존나 충격적임

     

    마왕에게 잡혀 계신다면 당근을 흔들어주세요 - 예정된 파멸을 보기가 무섭다...

     

    초월자들에게 사랑받는 외노자가 되었다 - 초반에는 다크 해도 유쾌했는데 한 에피에 주인공 없이 다크만 화가 엄청 길었고 거기에다 히로인이 자신 낙태 당하는 미래보니 너무 딥다크로 노선 틀어 유기

     

    구라 안치고 진짜 엑스트라 - 주인공 끼에에엑은 재미있는데 진짜 그것만 하니 물리더라

     

    아카데미 히로인 오른쪽 대각선 뒷자리 - 재미는 있는데 후반 갈수록 연재 주기가 망가졌다던데 그래서인지 계속해서 에피의 에피 연속이다. 쉬는 틈이 없더라

     

    반복되는 회귀는 황녀를 더 미치게 된다 - 내가 기대한 거: 광녀, 실제로 나온 거는 흔한 여주물의 여주당당

     

    업어 키운 걸그룹 - 랩 파트에 손발 없어지는 것을 느끼고 그대로 방치 

     

    아카데미의 웃음벨 캐릭터가 되었다 - 특정 순간부터 스토리를 진행해 히로인을 구하는 게 아니라 히로인을 구하기 위해 스토리가 가는 느낌? 암튼 좀 그랬다

     

    나 혼자 소드 마스터 - 이건 물리거나 노잼인 것도 아니고 사람들이 극악이라는 바이올린 파트도 잼 있었는데

    1000화다 보니 450화쯤 잠시 쉬었다 본다 했다가 그대로 스토리 까먹어 방치된.... 이건 꼭 완결까지 읽을 꺼다

     

    2회차 환관이 남성이 되찾음 - 초중반은 재미있었으나 남주 목표가 떽뜨라 해놓고는 여주들이 다 좋다고 하자고 해도 자기는 아직 그럴 위치 아니라고 튕기는 거 보고 되게 짜쳐서 유기, 완결까지 읽겠다고 더 읽었는데 걍 노잼인 것도 있다.

    솔직히 초중반도 재미는 있는데 50,60대가 20대에 앵기는 거 보면 솔직히 속은 안 좋다

     

     

    일단 기억 나는 거는 이 정도인데 더 있는데 기억은 안 남...

     

    쓰고 나니 본편보다 왜 유기한 목록이 더 정성 있는 것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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