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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전자기기 정산
    정산/2024 2024. 12. 14. 20:34

     
    2024년은 개인적으로 각종 이상한 취미를 다 한 번씩 발 담아 보았던 해이다.
    토이질을 그만둬서 그것에 대한 반동일 수도 있고 스트레스가 쌓여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한다.
    다만 각종 별의 별 것에 한 번씩 발 담았기 때문에 다들 찍먹 수준만 했다.
     

     
    1. RAINY75
     
    레이니 75
    각종 커뮤에 핫해지기 전에 사서 본격적으로 가격이 오르기 전에 샀던 물건이다.
    받자마자 타건 소리가 너무 마음에 들어 다른 키보드도 사보고 싶다는 생각은 했으나
    키캡 가격 및 진짜로 다른 키보드를 사서 쓰기는 할까라는 회의감으로 딱 이것만 사고 키보드를 접기로 했었다
    레이니 만족도 자체는 매우 만족스럽다
    75배열도 불편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안 불편한 데다 키보드 배열이 짧아서인지 책상 공간이 생겨서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여담으로 이걸 사게 된 계기가 23년 연말에 부모님이라 싸우고
    신년을 자취방에 혼자 지내다가 스트레스 풀 겸 샀는 물건이다...
     
    여담 2) 이거 큐텐으로 샀는데 지금 큐텐은...
     

     
    2. 갤럭시 북4 프로
     
    예전에 삼촌에게 받은 그램 노트북이 죽어서 노트북 고민하다 사게 된 물건
    개인적으로 퀄리티는 괜찮은 것 같은데 메테오라이크<< 이게 문제다
    툭하면 뜨거워져 가벼운 게임도 문제가
    발드 스카이 제로하다가 뜨거워 죽는 줄 알았다.
    아니 발드 스카이 제로가 고사양인가?
     
    그것 제외 업무용으로는 그럭저럭 만족하면서 쓰는 물건이다.
    사실상 이번 년도 구매한 전자기기 중 유일하게 필요에 의해 산 물건...
     
     

     
    3. 레이저 DeathAdder V2 X HyperSpeed
     
    이것은 구매한 이유가 조금 황당한데 위의 갤북4프와 관련이 있다.
    몰랐는데 갤북4프 USB-A단자가 1개다.
    즉 2.4 동글을 끼우면 다른 USB를 못 쓴다는 것...
    그래서 블루투스에 옆에 버튼 2개 달린 것 중에 찾다가 사게 된 물건이다.
    왜 이거냐면 당시 레이저 물건을 너무 써보고 싶어서라는 지금 생각하면 약간 어이없는 이유다.
     
    암튼 걍 잘 쓰고 있다.
    aa단자랑 aaa단자 같이 있는 게 특히 좋은 듯하다.
     
     

     
    4. Creative PEBBLE V2
     
    페이블 V2
    이것은 뒤에 물건 때 자세히 나오겠지만 컴퓨터 주변을 싹 갈면서 스피커만 안 갈아주는 게 뭔가 미안해서 샀는 물건이다.
    사람들은 이거 살 바에 에디파이어 MR3 산다고 하던데 개인적으로는 책상에 공간 없어서 샀다.
    서브암에 MR3 올리라고는 하던데 그럼 너무 지저분해 보일 것 같아 이걸로 만족한다.
    예전에는 싸구려 사운드 바도 만족하면서 썼는데 이거 처음 쓴 날 사운드바가 얼마나 구렸는지 알게 된 제품이다.
     
    여담으로 이거 싼 맛으로 산다고 하던데 난 기다리기 싫어서 아트박스에서 거의 핫딜의 2배 줬다...
     
     

     
    5. 울트라기어 24GN60K
     
    개학을 했으니 뭔가 지르고 싶다!라는 마인드로 들인 서브 모니터
    아마 티몬에서 16쯤 줬던 것 같은데 지금 티몬은 크흡
    이걸 세로로 모니터 암 달아서 서브 모니터로 하고 있는데  워드 쓸 때 엄청 편하다.
    모니터 암도 책상 공간 엄청 줘서 왜 지금 샀지 싶을 정도고
     
    암튼 가장 만족스러운 제품 아닌가 싶다
     
    여담으로 이거 살기로 결정하면서 스피커도 사고 모니터 암도 사고 컴퓨터 두는 스피드 렉도 사고
    컴퓨터 구조를 대대적으로 바꿨는데 예전보다 지금이 훨씬 좋은 것 같다
     
     

     
    6. 닌텐도 위모트, 눈챠크, 돌핀바
     
    갑자기 wii 겜 로데아의 천공의 기사를 사고 싶다는 욕망으로 급 사게 된 위모트
    결론적으로는 매우 후회한다.
    현재로서는 상위 호환인 조이콘이 있을 뿐만 아니라 위모트는 무겁고 적외선 감지는 솔직히 잘 안 된다.
    사서 2시간 쓰고는 처박아둔 패드인 듯
    위겜 하고 싶으면 그냥 조이콘 사는 것을 추천한다
     
     

     
    7. 8bitdo m30
     
    위모트 사고는 각종 패드 사고 싶다는 욕망 풀려서 패드 여러 개를 사게 되는 데
    그 중 제일 만족도가 큰 m30이다
    까야할 것은 m30 스틱 달린 것을 안 내는 팔비토 말고는 만족도 최상이다.
    특히 십자키 진짜 좋다 
     
    거의 모든 에뮬겜은 이것으로 하다 a 누른 채 x 연타가 생각보다 어려워 다른 패드 1개를 더 영입하게 되었다.
     
     

     
    8. ARMOR-X PRO
     
    백버튼을 써보고 싶다는 욕망으로 사게 된 엑박 백버튼 추가품
    개인적으로는 비추한다.
    일단 충전 단자가 밑에 있어서 불편할 뿐만 아니라 백버튼 쪽이 너무 두꺼워져서 잡고 있을 때 살작 중지가 아프다.
    거기에다 이거 사는 사람들은 자이로 기능 기대할 텐데 그냥 자이로 달린 패드 따로 사는 것을 추천한다.
     
    돈 아까웠던 패드 관련품 1이다.
     
    여담으로 이것 때문에 알리 가입해서
    지금 알리한테 돈 강탈을 엄청...
     
     

     
    9. 8bitdo 네오지오 미니 패드
     
    살 때는 스틱과 abxy만 있는 패드는 얼마나 좋을까에다
    사람들이 네오지오 미니 십자키가 찰칵찰칵 너무 좋다고 해서 샀던 제품
    개인적으로는 비추한다.
    왜냐하면 십자키 입력이 생각보다 힘세게 줘야 해서 솔직히 편한 느낌은 안 난다.
    찰칵찰칵 소리 나는 게 좋기는 한데 엄지가 아파서 거의 안 쓴 제품이다.
     
    돈 아까웠던 패드 관련품 2이다
     
     

     
    10. Flydigi APEX4
     
    이리저리 말이 많은 아펙스4
    패갤 바이럴에 당한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만족한다.
    일단 직구가 될 시점이라 정발보다는 싸게 샀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마이크로 버튼과 장력 조절 엄청 만족스럽게 쓰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거의 모든 게임은 이 패드로 쓸 정도로 되게 만족스러운 패드다.
     
    말 많은 스틱 갈라짐은 l3, r3, 스타트, 셀렉트를 백버튼에 할당해 쓰고 있어서 큰 문제는 없지 않을까 안일한 마인드로 쓰고 있다.
     
     

     
    11. kzzi k20 숫자패드
     
    위에서 75배열 좋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엑셀 쓸 때 불편해 숫자패드 따로 샀다
    성능 이런 거는 안 봤고 키갤보다 레이니 블루랑 깔맞춤 잘 되어서 샀다.
    깨우기 한 박자 느린 거는 이해하는데 배터리가 개인적으로는 너무 짧은 듯?
    그것 말고는 그냥 잘 쓰고 있다
     
     

     
    12. miyoo mini plus
     
    갑자기 에뮬 기기를 들이고 싶다는 마인드로 사게 된 미미플
    그때부터 지옥도 시작이었다...
     
    암튼 미미플 자체는 만족스럽다
    작고 귀엽고 편한 어니언 os까지
    다만 안 쓰게 된 이유는 리눅스 기기 성능이 원래 딸리기는 하지만
    미미플은 너무 낮아 록맨 x 슈패판 느려지는 것 보고 새로운 기기 영입을 결심했다.
     
    그래도 첫 에뮬기기라 그런 지 애착이 간다.
    그 증거로 (안 쓰지만) 아직까지 살아남 에뮬기기다...
     
     

     
    12. ANBERNIC RG35XX Plus
     
    미미플이 만족스러워서 사게 된 35xxp
    지금 보면 포지션이 엄청 겹치지만 지금도 그렇고
    그때도 게임보이 디자인이 레트로 게임기 디자인에 딱이라 생각해서 샀다
     
    지금이야 커펌 많지만 이것 샀을 당시는 muos도 막 나와서 엄청 os 없었던 기억이
    나름 괜찮게 썼지만 결국 미미플에 밀려 처분 엔딩...
     
     

     
    13. ANBERNIC RG405V
     
    위에 기기로는 성능 한계를 느끼고 사게 된 그 당시의 오딘을 제외한 최고 스펙
     
    진짜 폼펙터는 만족스러웠지만 몇 가지 단점이 너무 치명적이라 거의 안 쓰고 나눔으로 넘겼다.
     
    t618이라 ps2 돌아간다고 들었는데 진짜 말 그대로 돌아만 가고
    스피커는 밑에 있는데 세는 소리가 너무 심해 음질이 너무 구리고
    진동도 싸구려 폰 진동이라 실망하고 나눔 한 기기다.
    거기에다 406에서는 고쳐졌다고 하지만 abxy 힘주고 누를 때 lr 눌리는 증상까지
     
    폼펙터가 너무 만족스러워서 406v도 고민은 했지만 결국 위의 단점은 거의 안 고쳐져 안 샀다.
    암튼 전체적으로 2%가 너무 부족한 그런 기기였다.
     
     

     
    13. RETROID pocket 2S
     
    405v를 안 쓰기로 결심하면서 그 당시 최고 사양의 4:3 가로 기기를 쓰고 싶어서 산 물건
     
    다 만족스러웠지만 lr이 너무 튀어나와 주머니에 쏙 안 들어가는 것은 아쉬웠다.
    이것저것 처분하면서 그냥 같이 팔았는데 이제 생각해 보면 아쉽기는 하다.
     
    레포 미니는 이 디자인에 사양만 업글 바랬는데 웬 이상한 디자인이 나와서 매우 아쉽다.
     
     

     
    14. ANBERNIC RG28XX
     
    미니미니병 걸려서 사게 된 제품
    미니미니한 것은 좋았지만 lr도 미니미니 해서 누르려면 손가락 쥐 나더라
    그래서 처분했다.
     
     

     
    15. ANBERNIC RG35XX SP
     
    가장 만족스러웠던 기기.
    내 첫 콘솔이 ds 기기라 그런 지 플립 형태에 되게 애착이 있다.
    사람들은 두껍다고 하던데 개인적으로는 적당한 그립감이라 좋았다.
     
    아쉬운 거는 버튼이 똑딱 거리는 거였는데 이후 여러 기기를 들이면서 다른 리눅스 기기들과 같이 잘 안 쓴다.
    그래도 애착이 가 처분되지 않은 그런 기기다.
     
    앤버닉이 안드로이드 플립 4:3 내면 좋을 텐데 과연 내려나
     
     

     
    16. GKD pixel
     
    미니미니병에 걸려서 산 제품 2
    메탈이라 느낌 좋은데 2.4인치라 살짝 눈이 아프더라
    사실 그것보다는 os가 너무 구데기 못 쓰겠더라
    그래서 매각된 그런 제품이다.
    진짜 커펌 괜찮은 거만 이었으면 계속 들고 갈 그럴 제품일 텐데
     
     

     
    17. RETROID pocket 4 PRO
     
    갑자기 110달러라는 미친 핫딜이 떠서 사게 된 제품
    솔직히 깔 때 없이 다 좋은 제품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레트로 게임 16:9는 안 어울리는 것 같아
    며칠 못 가서 매각엔딩...
     
    지금 와서 생각하면 리모트용으로 남겨둘 걸 살짝 후회되기는 한다.
    품질 진짜 괜찮았는데
     
    기대한 레포 5는 진짜 싫어하는 디자인이란 말이야
    근데 오딘 포탈도 그런 전면 글라스인 거 보면 그런 게 유행인가...
     
     

     
    18. ZPG A1 unicorn
     
    이리저리 문제가 많았던 제품...
    늦게 나오는 바람에 사양 더 좋은 rg cube 나오지 않나
    받은 첫 물건은 실리콘 케이스 누락에 화면 들뜸까지. 
     
    수리받았는데도 바로 다시 벌어져 결국 교환받았다
    찬양해 갓갓 타오투
     
    사건 사고가 많다 보니 정 떨어져서 안 쓰고 있었는데 요즘 다시 만지니 참 괜찮은 제품이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마이크로 스위치에 레트로 게임기 중 압도적으로 좋은 십자키에 전면 스피커까지
    거기에다 엔버닉은 죽어도 안 넣어주는 고속 충전까지
     
    1:1 비율도 4:3할 때는 살짝 아쉽기는 한데 세로형 게임 ds나 슈팅 게임할 때 4:3 4인치에 비해 너무 좋아 만족하고 있다.
    이때 이걸 사고 현재까지 레트로 게임기 안 사고 있는데 뭔가 406h 사고 싶다...
     
     

     
    19. hiby m300
     
    레트로 게임기 할 때 갑자기 음감에 꽂혀서 사게 된 제품
     
    사게 된 계기는 아이폰에 주렁주렁 dac 달기 싫음, 아이폰 배터리 안 그래도 빨리 닳는데 이어폰까지 감당 못 함
    그렇다고 자체 os는 싫음, 너무 비싼 것은 싫음이라는 결론으로 사게 된 제품이다.
     
    제품은 솔직히 만족스럽기는 했는데 헤드폰 받으니 4.4 단자 없는 게 아쉽더라
    그래서 dap인데도 던프로 달고 헤드폰을 끼우는 혼종을 썼다.
     
    제품 자체는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웠는데 지금은 거의 안 쓴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외이도염 걸리니 커널형 이어폰 쓰기 두렵더라
    외이도염 때문에 엄청 고생했음...
     
     

     
    20. ROG ALLY X
     
    애증의 로갈리X
    통칭 흑갈리
     
    결론부터 말하면 팔았다.
     
    첨에 받았을 때는 엄청 좋았다.
    십자키 찌꺽임에 lr 찌꺽임 나서 그리스 사서 윤활하고 무거워서 받칠 베개까지 사는 둥 많이 투자는 했지만
    무겁다<< 이게 너무 큰 문제였다.
     
    어딘가 걸치고 했는데도 손목이 계속 시린 것이 진짜 이대로 쓰다가
    손목이 아작 나겠구나 싶어 짱 박아두다 결국 팔았다
     
    안 쓰기 시작하면서 손목 거의 안 아픈 것 보면 진짜 흑갈리가 문제였던 것이기는 하다.
     
    지금 와서 생각하면 매우 아쉽다.
    방학 때 본가 가면 겜 못할 텐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진짜 다시 들면 손목 정말 나간다는 생각 들기도 하고
     
    umpc는 참 과도기적인 그런 제품이구나 그런 생각을 했다
     
    여담으로 이거 너무 싸게 판 듯...
    아직도 쉽게 못 구할지는 몰랐는데
    윤활한 거를 하자라고 생각하고 팔았는데 구매자가 와서 이 정도면 하자 없는데요라고 되물어 개인적으로는 놀랐다
    너무 민감하게 산다고 어머니가 항상 말하기 했는데
     
     

     
     
    21. Miyoo mini
     
    zpg 다음 안 샀다고 생각했는데 미미 V4 샀구나
    솔직히 관상용으로 샀다는 느낌 있기는 한데 2.8인치는 할 만은 한 사이즈 같다.
    하지만 위의 미미플에서 얘기한 것처럼 사양이 딸려서 쓰지는 않고 보관만 하고 있다.
     
     

     
    22. 레노버 y700 2세대
     
    한창 웹소설에 다시 빠졌을 때 휴대폰 배터리 녹음 + 작음으로 탭보다 사게 된 것
    사실 선택지가 이것 말고는 없더라
    8인치는 iplay, y700, 아패미니 정도밖에 선택지 없는데
    아패 미니는 ios에 60Hz로 바로 나가리고 iplay는 g99 그니까 zpg a1이랑 같은 사양이라고 하니 왠지 사기 싫더라
     
    무게는 첨에는 들고 봤는데 생각보다 무거운 건지 팔목 아려오는 것 보고
    탭 거치대에 거치하면서 웹소 보고 있다.
     
    올린 적은 없지만 리모컨은 치어톡 에어와 미테르 리모컨 쓰고 있는데
    미테르가 리모컨 모양이라 음량 조절 버튼(페이지 업다운) 누르기 쉽다는 것 제외 치어톡 에어가 다 바른다고 생각한다.
    미테르는 키보드로 인식되어서 인지 엄청 반응 느리다.
     
    결론적으로는 y700 되게 만족해서 쓰고 있다.
    3세대에서 sd카드 빠져 애니 다운충인 나에게는 이게 더 좋은 것 같기도 하고
     
     

     
    23. 8bitdo SN30 Pro
     
    아까 m30에서 말한 듯이 지금 거의 대부분 에뮬은 이걸로 한다.
    딱 베이직한 스타일이라 다 좋기는 한데 개인적으로 그레이 색깔 생각보다 너무 구려 별로다.
    이미지 사진보다 너무 찐해서 거무튀튀한 느낌이다.
     
    그것 말고는 딱 정석적인 배열이라 에뮬용으로는 딱 좋다.
    팔비토는 m30 스틱 박아내라니까?
     
    여담으로 원래는 에뮬용으로는 닌텐도 슈패 복각 패드를 작년에 샀다
    근데 십자키가 너무 뻑뻑해 물집 생길 것 같아 못 쓰겠더라
    고증이라고는 하던데 진짜 못 쓸 정도인데 팔비토는 그 정도는 아니라 맘에 든다.
    사실 그것보다 닌텐도 패드는 블루투스 5.0 이상이면 껐다 켤 때마다 다시 연결해줘야 해서 안 쓰는 게 크기는 하다.
     
     

     
    24. 에어팟 4세대
     
    아마 올해 마지막이 될 전자기기 에어팟 4세대
    에어팟 2세대를 날려먹어서 사게 되었다
    1,2세대 이어폰을 한 3번은 날려 먹은 것 같다.
    사실 이번에 날려 먹은 이유는 내놓지도 않은 바지를 어머니가 수거해 세탁기에 돌려서 사망...
    덕분에 사주셨다.
     
    음질도 생각보다 엄청 발전하고 통화 품질도 엄청 좋더라.
    어머니도 버즈 프로 2 커널형 불편하다고 해서 버즈 3 사드리면서 비교해 봤는데 
    에어팟이 더 좋기는 하더라.
     
    개인적으로는 음악 변경이 터치에서 물리적인 클릭으로 바뀐 게 아쉽기는 한데
    적응하니 또 쓸만하다.
     


     25. 8bitdo 아케이드 스틱

    꼴려서 샀는데 아케이드 겜 스틱으로 한다고
    막 더 재미있고 그러지는 않는 듯
    장롱각이다 각

     

     

    26. msi 클로

     

    생일선물로 스스로 산 거

    umpc 없으니 그립더라

    다들 cpu 빼고 괜찮다던데 실제로 만져보면

    허접한 진동, 거지 같은 lr, 너무 평평한 조이스틱과 기능 허접한 버그 덩어리 msi 센터가 있다

    정가 52만원이 맞는 듯 ㅇㅇ...


    암튼 이번 년도에는 전자기기를 많이 샀다.
    대부분이 스트레스 해소 겸 지른 거라 한 절반은 안 써서 처분한 것 같다.
     
    현재로서는 구매하고 싶은 제품이 qmetch mister이다.
    mister의 클론이라고 하는데 사람들이 빠는 FPGA는 어떨까 궁금해서 질러보고는 싶은데
    FPGA도 결국 완벽한 실기 아니라 하니 ps1까지 되는 걸 굳이 170달러 줘야 하나 싶기도 하고
    거기에다 거치형이면 걍 컴으로 하는 게 더 편할 것 같아 안 사고는 있는데
    휴대용 미스터 나오면 구매 고민해보지 않을까 싶다.
     
     
    암튼 내년에는 돈 덜 쓰자!
    더 안 사겠다고 지금 정산하기는 하는데 추가될 가능성이 95%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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