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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비주얼 노벨 정산
    정산/2022 2022. 12. 30. 21:55

    사실 22년이라고 해도

    6월 25일부터 면시 입문해서 사실상 반년 정산이다

    잡은 순서랑 클리어 한 순서가 괴리 꽤 있기는 한데

    클리어 순서로

     

     

    1. 사야의 노래

     

     

    틀딱 만화 재해석이라고 하던데 내가 예전에 읽었는 지

    내용 많이 익숙한 게 아쉽기는 했지만 할 때는 재미있게 했었음 

    단지 아쉬운 거는 고어하다가 호들갑 들은 거처럼 그리 썩 고어하지 않았다는 거?

     

     

    2.당신과 그녀와 그녀의 사랑

     

     

    대충 여기까지 목록 보면 알겠지만 스토브 정발 한다는 거 보고 

    관심가서 면시 입문한 거 맞다

     

    게임 자체는 진행이 흥미롭기는 했는데 별로 공감 안 갔다

    암만 봐도 미유키가 아오이보다 나은 거 매력 터지는 거 맞는데

    아오이는 진짜 모르겠다

     

     

    3.월희

     

     

    대충 고전 띵작들 먹어보고자 말로만 많이 들은 월희를 다음으로 했었다

    사실 리메이크랑 원작 중에 고민했는데 알퀘 디자인 원작이 더 좋아서 원작 했다

     

    재미있기는 하고 설정도 매력적이기는 한데

    후반쯤 가니 설정이 좀 너무 많다는 느낌 나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아키하 루트가 진짜 좋았다

     

    그래도 머 재미있어서 뒤에 페이트도 잡았다만

    그건 재미와 별개로 뇌절인 느낌 나서 클리어는 페이트 루트까지만 했었다

     

     

    4.투하트

     

     

    초반 소꿉 공략할 때는 소꿉 루트가 극후반 빼고 재미없기도 하고 공통도 졸면서 했는 기억밖에 없는데 

    기독 스킵 될 때부터는 빠르게 스킵되서 어느 정도 재미있게 했던 것 같았다

     

    근데 히로인 루트가 좀 많이 구렸다

    특히 리오는 무슨 매춘부처럼 나와서 진짜 하면서 나쁜 의미로 많이 쪼갠 듯

    멀티 루트가 가장 좋기는 했었다 귀엽잖아

     

    이거 pse에서는 시나리오 좀 수정 되었다던데

    이번에 한글화 테스트 하던데 나오면 좋겠다

     

     

    4.귀곡가

     

     

    무협도 한 번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잡은 작품

    중반쯤에 조금 처지는 느낌 들기는 했지만 머 작품 자체가 짧아서

    재미있게 했었다

     

     

    5.화이트앨범

     

     

    진짜 이게 투하트 다음작품이던데

    투하트는 하자가 많았다면 이건 루트가 어느 정도는 다 괜찮게 만들어서 꽤 놀랐던 작품

    시스템은 약간 귀찮기는 한데 한 명씩 공략하면 그리 귀찮지는 않았다

     

    리나가 인기 많던데 개인적으로는 야요이가 더 좋았다

     

     

    6.도화이담

     

    내용 자체는 좀 뻔하기는 한데

    엔딩 갈리는 연출이 개인적으로 좋아하기도 했고

    분위기랑 CG랑 음악이랑 암튼 다 호감이었다

     

     

    7.파타 모르가나의 저택

     

     

    이거 스위치 이식작이 96점이라 상당히 기대하면서 했었다

    전반까지는 괜찮은데 후반 터트리는 거 기대된다 했는데

    후반이 상당히 취향이 아니였다

    엔딩은 봐야할 것 같아서 억지로 달리기는 했는데 결말 보니 웃음만 나오더라

    대체로 평 좋게 주던데 진짜 내 취향이 아닌 것 같다

     

     

    8.키즈아토

     

     

    월희 이전에 했으면 평이 더 좋았을텐데 아쉬운 작품

    월희보다 못 만든 문제가 아니라 아니라 한 루트 내용이 너무 똑같아서...

    그래도 꽤 재미있기는 했었다

     

    2편 암시는 있던데 못 나와서 아쉽다

    갠적으로 해본 리프 작품 중 시즈쿠랑 제일 맘에 들었다

     

     

    9. 클라나드

     

     

    애프터가 진짜 좋다고 하던데

    개인적으로는 개별루트 고점이 애프터 고점보다 더 높아서 아쉽기는 했었다

    나기사가 매력 없어서 그럴 수도

     

    캇페이나 유키네, 쿄 루트만 고치면 진짜 단점이 없을 듯

     

     

    10. 토모요 애프터

     

     

    2회차에 열리는 던전 앤 타카후미가 재미가 좀 거시기 하다는 거 제외 깔 것 없는 작품

    개그, 스토리, 노래 걍 다 좋었다

    마에다는 신이 맞다 ㄹㅇ

     

    클라나드 본편하다가 토모요 루트하고 이거 하고 다시 진엔딩 보러 갔는데

    그래서 클라나드 본편 평이 좀 낮은 거일 수도

     

     

    11. ever17

     

     

    우치코시는 극한탈출로 먼저 접하기는 했는데

    지금 와서 극한탈출은 기억 안 난다,,,

     

    사람들이 초중반이 지루하다던데

    개인적으로는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고

    진엔딩 루트는 고점 때까지는 진짜 재미있게 했는데

    그 이후로는 쓰기 귀찮았는지 갑자기 대충 마무리 하려고 해서 좀 많이 깨기는 했었다

    막 유식한 척 몬가를 하는데 거기에도 오류 좀 있고 편의주의로 대충 스토리 마무리하려고 해서 최후반부가 좀 아쉽기는 했다만

    짧아서 고점 뽕으로 어떻게든 넘기는 듯

     

     

    12. 플라네타리안

     

     

    그냥 짧게 꽤 괜찮은 작품

    진짜 빨리 읽는 편이기는 한데 2시간도 안 걸리는 거는 흠

     

     

    13. 하르모니아

     

     

    플라네타리안 다음작이라 바로 잡았다만

    할 때는 생각보다 별로여서 좀 실망 많이 했었다

    개인적으로 이때부터의 이타루를 별로 안 좋아하기도 해서 더 그랬을 수도

    근데 후반이 좀 괜찮기는 했었다

     

     

    사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플라네타리안보다 이 작품이 더 기억나는 거 보면

    이게 더 취향이었는 듯

     

     

    14. 한화월희

     

     

    월희 했으면 이거 해서 월차는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사실 월희 끝나고 바로 월차는 봤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시간이 흐로고 봐서 아쉽기는 하다

     

    환시동맹은 가월십야에 나오는 세오 나오기는 하다만 내용이 진짜 없어서 굳이? 라는 생각 들기는 한다

     

     

    15. 가월십야

     

     

    월희 팬디라고 해서 히로인 간의 꽁냥을 기대 했으나

    오히려 뒷설정을 더 푸는 느낌이라 아쉬웠던 작품

     

    이때 작화가 발달 되어서 구 월희랑 페이트 중간 사이의 느낌이던데

    아리히코 볼 때마다 마약 빤 에미야 느낌이라 좀 그랬다

     

    월희 때도 같은 선택지 3번 누르기도 연출은 좋지만 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퀴즈 10번 맞추기는 ㅋㅋㅋㅋ

    좀 너무 하다고 생각한다

     

    이거 하기 전에 멜티 좀 해서 멜티 기술들이 여기에서 나온 거를 따왔다고 해서 

    좀 기대했는데 히스이 암흑류는 생각보다 내용이 허무해서 좀 그랬고

    코하쿠 기술이 나올 때마다 좋았는 것 같다

     

     

    16. 마르코와 은하룡

     

     

    cg에 돈을 부은 거는 알겠다만

    스토리가 정신도 없고 그냥 휙휙 지나가는 느낌이라 좀 아쉬웠다

     

    17. 에덴

     

     

    스토리 자체는 그냥 그저 그래서 기억에 별로 안 남는데

    기억 남는 거는 입과 눈이 움직이는 데 몬가 오묘했다는 거랑

    백로그가 한 줄씩 화면 녹화해주고 틀어주는 방식이라 신기했다는 거

     

     

    18. 사르테

     

     

    떡신도 꼴리고 후반부 스토리 좋기는 했었다

    누키게는 처음이었는데 

    원래 떡신은 다 읽는 편이라 이것도 다 읽었는데

    머리가 띵해지는 거 보니 누키게는 잘 안 잡을 것 같기는 하다 

     

     

    19. 428 시부야 거리에서

     

     

    그 시절 패미통은 아무나 40점 받는 게 아니라고 느끼게 해준 작품

    본편 자체는 일본 특유의 과장된 연출 가끔식 나오는 거 제외 깔 것 없다

    사실 난 그런 연출 별로 싫지는 않아서 단점인지도 잘 모르겠다

     

    근데 외전으로 가면 평이 좀 다른데

    외전을 다 보기 위해서 엔딩 수집 노가다나 특정 위치로 가서 버튼을 눌러 숨겨진 시나리오 열거나

    노가다 상당한데다가 솔직히 그렇게 내용 좋지도 않다

    거기에다 나스가 쓴 외전이 하나 있는데 본편이랑 괴리감이 좀 심해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불호였다

    만약 외전 볼 꺼면 스즈네까지만 

    나스가 좋다면 나스가 쓴 거 까지 추천하고 그후로는 별로 추천 안 한다

     

     

    20. 대역전재판

     

     

    사실 여기에 드가도 되나 싶기도 한데

    vndb에 있으니 뭐

     

    역재 삼신기 중 최고라고 한데 개인적으로는 진짜 별로였다

    1편은 풀리는 거 없이 빌드업만 쌓는데 30시간

    이거 2편가면 떡밥 풀리기는 한데 후반 전개가 예상이 가서 되게 별로였다

    거기에다 배심원 제도 있는데 초반 2번까지는 재미있었는데

    그 후로는 강제로 스토리 흐름 끊는 거 밖에 안 보였다

    증거물 얻으면 무조건 추가 증거 찾아야 스토리 전개 되는 것도 그랬고

     

     

    21. 시즈쿠

     

     

    리프 도장 깨기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서 잡았던 게임

     

    첫 루트 다하고는 생각보다 별로네라고 생각했는데

    2번째 루트부터 취향이었는지 걍 재미있게 했다

    키즈아토도 그렇고 이 작품도 작가가 여캐를 계속 굴리던데 묘하게 기분 계속 불쾌한데 계속 읽고 싶은 매력이 있다

    묘한 매력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작품이 마음에 든다

     

    근데 오마케 시나리오가 진짜 길기만 길고 재미없다

    키즈아토도 구리다 생각했는데 이건 더하다

     

    덤으로 브금이 진짜 좋아서 지금도 계속 듣고 있다

     

     

     

     

    22. 마브러브

     

     

    사실 이겜 2번째로 잡은 작품이었는데

    엑스트라 다 깨니 굳이 언리미티드 잡고 싶지 않아 위에꺼 다 깰 때까지 방치했었다...

     

    엑스트라 자체는 고전적인 미연시 느낌 나는데 갠적으로 취향이라 재미있게 했다

    근데 위원장이랑 케이 루트가 너무 구렸다...

     

    언리미티드는 엑스트라에 썼던 갈등 그대로 쓰니

    그냥 다시 회차 도는 느낌이라 크게 좋은 평은 못 주겠다

    거기에다 여기서도 메카씬이 좀 나오겠지? 했는데 잘 나오지도 않아서 좀 그랬다

     

     

    23. 마브러브 언리미티드

     

     

    대망의 마지막 장

    고점인 파트 2개가 있기는 했는데

    그거 제외 재미있냐고 하면 흠....

     

    후반에 설정이 갑자기 쭉 뺕어주는 것도 재미와 별개로 좀 거시기 했고

    갑자기 아쥬 다른 캐릭이 나와서 내용 좀 차지하는데

    갑툭튀 느낌이 심해서 상황 공감이 별로 안 가서 좀 실망이 컸는 것 같다

     

    암튼 했는 거를 후회하냐 하면 그거까지는 아닌데

    추천은 못하겠는 그런 작품이다

     

     

    24. 발드 스카이

     

     

    이거로 면시 입문했는데 7월부터 다 깰 때까지 위에 것들 다 깼다 ㅋㅋㅋㅋㅋㅋㅋ

     

    1부는 깔 때 없다고 생각하는데

    2부는 진엔딩 빼고는 좀 별로기는 했다

    일러레가 그림체 변해서인지 cg가 아쉽기도 했고

    근데 진엔딩 루트가 뽕이 매우 좋기 때문에 2부도 나쁘지는 않는 것 같다

     

    전투는 재미있기는 한데 숙련도로 무기 해금이라 열기에 상당히 귀찮았던 것 같다

     

     

    25. 블랙 쉽 타운

     

     

    저점이 없고 평균치가 상당히 높았다

    근데 돈 없어서 인지 중간중간 bgm도 안 나오는 파트가 아쉽기도 했고

    편의성 좀 구렸는데 이건 업데이트 되었더라

     

    애니플렉스 exe 돈 받은 바쿠가 기대됨

     

     

    사실 다 깬 거고 중간 하차 한 게 많은데

    대충 기억 나는 거만 쓰면

    리틀 버스타즈- 미니게임이 재미없고 캐릭성이 내 취향이 아니였다

    페이트- 뇌절 느낌은 나는 데 상당히 재미있었기 때문에 계속 했는데 페이트 루트 마지막에서 실망을 좀 많이 해서 방치

    유노 리메이크- 이건 공략보고 하는데도 바보라 계속 하라는데로 안 해서 7번째 다시 해야해서 그럼 스토리 자체는 상당히 재미있음

    무라마사-  3장까지 했는데 그닥 재미있지가 않았다

    쓰르라미- 1장까지 했는데 막 뒤가 궁금하지가 않았다

    고어 스트리밍 쇼- 초반공략이 3명 째 하는데 3명 시나리오가 거의 같은 느낌이라 물려서 3번째 하던 중 방치

     

    내년에는 좀 더 많이 할 기회가 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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