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파묘
    영상/영화 2024. 2. 27. 22:46
    파묘

     
    파묘
    사실 별생각은 없었는데 검은 사제들 감독이라고 해서 보러갔다
     
    검은 사제들은 재미있게 봐서 기대하고 갔으나
    솔직히 많이 실망스럽다
     
    일단 전반부까지는 되게 흥미롭게 봤다
     
    근데 문제는 중반부부터 후반부까지 
    되게 별로다
     
    전반부 최종 보스는 원한 깊다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걍 불 태우니 원한도 없이 끝이고 전반부 내용은 후반부에 거의 사라진다
     
    후반부는 걍 모든 캐릭이 웃기다
    갑자기 민족 타령하는 최민식이나 최강 할멈을 가진 김고은이 전반부랑 달리 갑자기 쫄기 시작한다거나
    진 최종 보스는 설정이나 몽둥이 찜질로 퇴치되는 방식까지 솔직히 코미디였다
    보면서 어이 털려서 계속 웃긴 듯
     
    암튼 기대 좀 했으나 진짜 별로였다
    또 나오면 그때는 평보고 고민하다 볼 듯
     
    개인적으로 장으로 분리해서 장 제목을 띄우는 방식도 흐름 끊기는 느낌이라 별로였다

    아 그리고 김고은 굿 연기 좋다던데
    그렇게까지 좋은 지는 모르겠음…

    '영상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범죄도시 4  (0) 2024.04.26
    듄: 파트 2  (0) 2024.02.28
    살인의 막장  (0) 2024.02.05
    외계+인 1부  (0) 2023.12.23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0) 2023.12.21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