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시 학교에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 1995년 특별편

アパシー学校であった怖い話1995特別編

클리어: 7회차

공략: http://www.akkan.sakura.ne.jp/gakkou/tokubetu/index.html

한글패치: O(https://869987465.tistory.com/2)

후킹: TwoControl 

TwoControl 사용자사전:

apathy1995.zip

1.42MB

 

아파시 학교에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 1995년

 

사실 학교에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학무) 한글패치가 나와서 그거 하려고 했는데

sfc판이라 에뮬 돌리기도 귀찮고 미묘하게 실사 보기 싫어서 대신 잡은 게 이 아파시 1995버전이다

 

게임 자체는 할만했다

괴담이라 약간 허무한 것도 있고 너무 고어하기만 한 스토리가 있어서 별로인 경우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몰입을 되게 잘해서 한 것 같기도 하도

 

개인적으로는 노조무가 들려주는  향기로운 냄새가 가장 인상 깊었다

뭔가 현실적으로 겪으면 짜증 날 것 같은 괴담이라 그랬던 것 같다

이외에도 수영장 관련 괴담이 떠오르는 데 이건 스토리적으로 좋은 게 아니라

그냥 잔인하기만 해서 뭐지 싶어서 기억나는 거라 별로 좋은 의미로 떠오르는 것은 아니다

 

재미있게 하기도 했지만 왜 올클도 안 하고 마지막 회차한 지 좀 되어서

지금 더 안 하겠다고 결심하고 리뷰를 쓰냐면 스토리 전개 방식 때문이다

 

스토리는 6명이 이야기를 들려주는 순서나

지금 몇 번째 회차인지에 따라서 들을 수 있는 스토리가 달라지는 데

이러한 요소 때문에 올클이 너무 귀찮다

 

이게 재미라고 할 수는 있는데 할 수록 귀찮은 시스템인 거는 사실이다

그 떄문인 지 후속작으로 갈수록 시스템 단순해졌다고 하는데 그건 좋은 것 같다

 

암튼 몰입력은 좋았으나 진행방식이 너무 귀찮아서 올클은 못하겠는 그런 게임이었다

 

사실 후속작들 해보고는 싶은데 후킹이 안 되어서 아파시 이걸로 끝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