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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잡담 2023. 4. 8. 12:58
    탑 1층 NPC가 너무 예쁘다.

    어제자로 탑 1층 NPC가 너무 예쁘다. 가 14화로 연중 되었다
    작가는 사나기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보던 작품이라 연중 되어서 아쉽다
    연중된 이유는 연독률이 너무 낮아 지금은 도전할 타이밍이 아니라
    자신이 뭐가 잘못되었는지 다시 공부하겠다 오겠다고 말했다
     
    개인적으로 연중은 싫어하는 편이다
    물론 연중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구리게 전개를 내든 대략적으로 큰 틀만 알려주든
    어떻게든 완결을 내는 것은 선호하기 때문이다
     
    작품을 끝을 맺는 것은 보는 독자와 하나의 약속이기 때문이다
    뭐 작가 나름 피치 못할 사정이 있어서 중단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 사유가 독자들을 납득시킬 수 없다면 열심히 보던 독자들을 엿먹이는 행위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근데 물론 이런 잣대를 이 작품에게 들먹이는 것은 너무 가혹한 처사일 수도 있다
    위에서 약속이라는 것은 우리가 작품을 샀는 일종의 계약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끝을 맺는 것이 맞다는 건데
    이번 작품은 플러스를 안 간 무료작품이다
    무료작품이 유료작품과 똑같은 기준에서 평가하는 것은 가혹한 처사일 수도 있으나
    욕이 나오는 것은 똑같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모든 일은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끝을 봐야 무언가 얻는 것이 있다고 생각하기에 더 아쉬운 거다
     
    암튼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던 소재에 전개라 하루하루 기대하고 있었는데 아쉽다 
    더욱이 작가가 리메이크나 연재 재게 할 생각 없다길래 더 아쉬다
     
    개인적으로 1화랑 2,3화 시점 다르게 다시 보여주는 거 감성 터졌는데

    여기서는 억측이기는 한데
    작품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예전에 후원 받은 기록 있던데
    아마 저번에도 글 쓰고 내렸던 게 아닐까 싶다
    이번작이 마음에 들었던 것과 별개로 새로 나오면 또 통수 당할까봐 안 볼 듯

    잡설. 1
    이번 작품이 내가 본 웹소설 중 연중 2번째 작품이다
    첫 번째는 이경하 작가의 남자 사람 친구인데
    이것은 작가님이 돌아가시면서 연중되게 된 케이스인데
    이것 또한 매우 재미있게 보다가 연중되어 매우 아쉬웠던 케이스다
    부디 좋은 곳 가셨기를
     
    잡설. 2
    위에서 말했다시피 완결을 안 내주는 작가를 가장 싫어하고
    그래서 싫어하는 작가 대표가 나스다
    물론 글은 재미있다, 소재도 마음에 들고
    근데 나스는 자기가 안 죽는다고 생각하는지
    마밤은 3부작이라면서 10년 넘게 2부는 낼 생각 안 하고
    월희 리메이크도 13년 기다렸는데도 아직 전반부만 내고
    후반부는 안 내면서 하는 말이 올림픽 기다리는 심정으로 기다려 달라 이카고 있다
    개때리고 싶다
     
    물론 이거랑 비슷하게 마에다 준의 엔젤비트도 6부인 주제에 8년째 2부가 안 나오고 있지만
    이건 사장이 본인의 반대에도 6부 감행 + 수익성 안 나왔음 콤보라 이해는 간다
    근데 나스는 아니잖아?
    그냥 욕심이 많아 이것저것 손대느라 안 하는 거지
     
    암튼 그래서 별로 작품이 마음에 드는 거랑 별개로 썩 선호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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