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쇼크 2 리마스터
플레이타임: 10.1시간
한글패치: O(휠맨의 Update :: BioShock 2 Remastered (바이오쇼크 2 리마스터) - 에픽용 한글 패치 (tistory.com))
흑갈리로 깬 대망의 2번째 게임!
사실 역재는 하다가 넘어온 거니 처음부터 끝까지는 이게 처음이기는 하다
암튼 다시 잡은 계기가 바이오쇼크가 되게 재미있게 한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 잡았다
생각보다 살짝 아쉽기는 하다.
재미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1편의 경우 스토리가 충격적이었는데 2편은 그에 미치지 못하는 느낌이고
전투의 경우는 양손을 쓸 수 있게 되었지만, 1편과 거의 유사한 전투 경험에
배경도 1편과 같은 랩처라 후속작보다는 확장판을 하는 느낌이라 아쉬웠다.
거기에다 진엔딩 조건이 전작과 같은 전원 구원을 해야 해피....
진짜 점 찍고 돌아온 느낌이었다
물론 아담 추출 같은 추가 요소가 있기는 하다만
디펜스 귀찮아서 하다가 후반에는 구원만 하고 넘겼다
DLC의 경우는 안 했다
이미 물렸는데 외전이라 하니 굳이?
언젠가는 할 수도 있지만 지금은 아니다
암튼 재미는 있지만 뭔가 아쉬웠다
3편은 배경도 달라지니 좀 더 나아지기를 바란다
여담 리마 고질적인 튕김 현상
초중반까지는 없어서 안심했는데 마지막 두 스테이지에서 미친 듯이 튕기더라
마지막 디펜스에서 계속 튕겨서 정신 나가는 줄
이외에도 무한 진동 버그, 적 전멸 미션인데 적이 사라져 못 클리어하는 등
별의 별 버그 다 봤다
무한 진동 이거 흑갈리 문제다 ㅋㅋㅋ
미쳤지 아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