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2023

2023년 공연물 정산

여우구이 2024. 1. 7. 00:10

 

1. 오페라의 유령

 

오페라의 유령하면 기억나는 게 책 후반부인데

정작 공연에서는 다 생략 아쉽다

그거 제외는 걍 무난하게 볼만은 했는데 막 재미있지는 않았다

이거 보고 나니 몽테크리토 백작 다시 보고 싶어지더라

 

 

2. CLASSIC ENSEMBLE VIENNA

 

이것도 써야하나 싶기도 한데 기록용으로 쓴다

사실 음악회는 처음이라 좀 신기했다

생각보다 시간 빠르게 가더라

 

 

3. KAISER Orchester

 

걍 웃음벨임

무슨 성당 앞에서 홍보하던 것 갔는데

중국인 관객 계속 방해되던 것 빼도 걍 못 함

 

 

4. 데스노트

 

내용은 각색이라 큰 기대 안 해서 그냥 그랬는데

기존의 봤던 뮤지컬은 장치라면 이건 빛을 많이 사용해서 인상이 깊었다

사실 다른 것도 이런 씩인 게 있을 수 있지만 공연 자체를 안 봐서

 

 

 

5. 싸이흠뻑쇼 SUMMERSWAG 2023

 

싸이 보러갔으나 싸이 보다는 박재범이 뭔가 인상 더 깊었던 공연

처음으로 간 가수 콘서트이기도 하다

그래도 싸이 공연 재미있었다

 

 

6. 라이어 1탄

 

빌드업으로 인해 갈수록 더 재미있는 공연

스토리적 결말은 아쉽기는 한데 웃겼다는 점에서는 만족스럽다

 

 

사실 공연을 잘 가는 편이 아니라 이것도 1년에 많이 본 편이기는 하다

내년부터 1개라도 있으면 다행인 수준이라...

암튼 23년 문화생활 많이 즐겼다

 

여담으로 이글도 원래 12월 31일에 올리려 했으나 벤 먹어 1월 7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