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인법마계전생~

十～忍法魔界転生～

원작: 야마다 후타로

작가: 세자와 마사키

분량: 13권

 

야마다 후타로의 인첩법 시리즈 중 하나

사실 인첩법 시리즈는 이게 처음인데 약간 순서대로 읽는 게 좋지 않았을까 싶다

 

사실 읽게 된 계기는 페이트가 이거에 영향을 받았다고 해서 이 책을 알게 되었다

원작 소설을 읽어 보고는 싶은데 번역이 안 된 것 같으니

번역된 이 만화를 읽었다

 

세자와 마사키 만화는 처음인데 그림을 참 잘 그린다

약간 거침 느낌이 나도록 그리는 거랑 여자를 참 색기 있게 그리는 데 취향이다

특히 개인적으로는 오시나가 진짜 그림이 마음에 들었다

그림체가 그 하는 도중에 남자와 여자가 결합되던 만화 그거와 닮았는 것 같기는한데

그게 본 지 오래되어서 실제로 관계가 있는 지 모르겠다

 

스토리는 몰입은 있었으나 좀 그저 그랬다

사실 이게 일본 유명 무사들 끼리 싸우는 게 포인트라던데

문제는 내가 거의 모른다...

그러니 감흥이 적은데다가 전투가 짧고 굵어서 약간 뽕차기도 어렵다

그리고 엔딩도 적 다 해치웠다 끝 이런 느낌이라 다 읽고도 다음 권 없나 했었다

 

캐릭터는 주인공인 아규 쥬베랑 클라라 오시나가 마음에 들었다

쥬베는 솔직히 하는 게 다 호감 가는 캐릭이었고

오시나는 하는 행동이 귀엽다가 후반에는 호감 짓만 계속하였기 때문에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암튼 재미있게 읽었다

아마 세자와 마사키는 정발된 거 다 읽어 보지 않을까 싶다

그림체 너무 마음에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