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유토피아

콘크리트 유토피아

 

콘크리트 유토피아

사실 내게는 큰 기대작은 아니였다

왜? 내가 아포칼립스물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그렇다

그렇지만 아버지께서 기대하던 작품이라 보러 가게 되었다

 

결과론적으로는 재미없었다

아포칼립스물에 나올만한 스토리가 나왔다 

그게 개인적으로 재미있지 않았다

 

거기에다 대본도 개인적으로는 딱 감독이 보여주고 싶은 것 만 보여주는 느낌이 강했다

그러니까 왜 일었나고 뭐 때문인지는 없는 것은 그렇다해도 

나오는 에피소드가 감독이 보여주고 싶은 것을 보여주면 그냥 넘어가는 느낌이 좀 있었다

거기에다 초반에는 약간 프로파간다 같은 느낌으로 찍은 듯한 아파트 부흥 운동이랑

이병헌이 과거 나오고 노래 부르는 부분은 카메라를 대상으로 듯한 촬영이라는 느낌이 좀 강했는데

개인적으로는 불호였다

 

캐릭은 뭐 박보영이 발암이기는 했는데

아포칼립스물에는 저런 캐릭 1명 씩은 있으니 그러려니 했다

 

암튼 그냥 그랬다

부모님은 재미있었다고 한다